[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8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 및 제도 정착유도를 위해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축산물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병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농·수산물 및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