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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활동에 박차 가해 !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중인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 남구(평생교육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캠페인은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23명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힘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이날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 호응을 요청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한 해 부산 남구는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연 16회 실시했으며, 총 261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494개소를 직접 방문・지도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업소별 관심과 호응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러한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개학기, 청소년의 달, 여름 휴가철 등 계기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부산 남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련 업소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극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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