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2025 금정 청년 영수증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청년 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재무 관리법 △주식 기초 △보험 기초 △대출과 신용 관리 △금융 꿀조언 및 경제 기사 읽기 △부동산 필수 기초지식을 주제로 총 6회의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아파트 이해하기 △부동산 정책 △ 부동산 계약을 주제로 3회차에 걸쳐 부동산 심화 교육 과정을 추가 운영하며, 매주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기관 전화 신청 또는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 폼을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 및 경제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서 사회에 무사히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