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2025년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외래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병원 이동과 접수와 수납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병원 동행 매니저와 차량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준 1만 원이며, 30분 초과 시마다 5천 원이 추가된다. 2025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까지 무료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구 관계자는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