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군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실시한 위험성평가의 감소대책 이행여부 및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전 부서 및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부서별 관리감독자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2025년도 위험성평가 실시방법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교육, TBM, 작업계획서 작성·이행 등 주요 의무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에게 노출도가 높은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산업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을 배부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도에도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 특수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