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6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난 6년간 청년농업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과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의령군4-H연합회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61대 백상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태완 군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6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재 회장은 “앞으로의 임기동안 의령군4-H연합회를 대표하여 청년들의 농업발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조직 활성화와 의령군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의령군4-H연합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의령군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