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지회 임원과 읍면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에 대한 포상과 마을가꾸기 공동체 포상이 수여됐고, 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세입세출결산(안), 2025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됐다.
‘2024년도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남하면이 1위 수상을 했으며, 남상면·신원면이 2위, 거창읍·북상면·위천면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 새마을 주최 ‘2024년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공동체 평가에서는 주상면 상도평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녹색·건강·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새마을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