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는 2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포함한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가족공감 독서캠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지원해 가족 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텐트를 설치하는 ‘가족 캠핑 활동’, 가족 간 협력활동인 ‘가족 친화활동’,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가족 공감 한마당’,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가족 소통 활동’독서 토론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가족 독서 토론 활동’ 등을 진행한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전문강사를 채용해 참가 가족들의 안전과 수업을 관리해 수업의 질을 높인다. 또한 참가 경비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참가한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다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