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중등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원 등지에서 ‘과학실험 안전지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학기 시작 전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사들의 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과학실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영역별 과학실험 안전을 위한 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실험·실습 중심의 내용과 실제 수업 시 필요한 과학실의 안전장치 및 구급물품 사용 방법 안내를 위한 과정, 부산119안전체험관의 체험 연수 등으로 구성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과학실험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연수가 과학실험 안전 문화 확산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