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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 2025년도 연시총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회장 윤진미)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관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 품목별 연구회 과제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아리미아 꽃 축제, 녹색곳간 대축제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재)거창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진미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 결산 감사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식 연구회를 중심으로 과제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안전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캠페인 활동 등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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