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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화원 2025 정기총회 및 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문화원은 27일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문화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령문화원 정기총회 및 제11·12대 성수현 문화원장 이임식과 제13대 강신군 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 및 2025년 예산, 주요업무보고, 현안사항 토의 등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종료 후 많은 내빈과 문화원 회원의 뜨거운 박수 속에 제11·12대 성수현 문화원장의 이임식과 제13대 강신군 문화원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직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의령군수 공로패를 전달하여, 문화원 사무국장부터 원장까지 역임한 19년간의 성수현 원장 공로를 격려했다.

 

장문석 경남문화원연합회 직무대행이 재직기념패를, 강신군 신임 문화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성수현 원장의 이임을 환송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임하시는 성수현 문화원장님은 의령문화원 사무국장부터 원장까지 19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령문화원을 이끄신 분으로 의령군 문화예술의 반석을 닦으신 분이다.

 

이렇게 탄탄한 문화예술을 주춧돌로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문화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취임하시는 신임 강신군 문화원장님과 함께 우리군이 가진 문화예술의 잠재력을 가지고, 문화원 가족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 1번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강신군 원장은 의령초등학교와 경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그룹 근무, 아람푸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령문화원 부설 의령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난 1월 23일 67.13%의 득표율로 의령문화원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며 3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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