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은 장애가 심해 등교 할 수 없는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재택 순회교육과 특수학급 미설치 등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교사 11명이 가정 및 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 3월 2주까지 운영계획 및 학생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거쳐 3월 3주부터 본격적인 방문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중증장애학생의 재택 순회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기회를 확보하고, 통합교육 지원 순회교육을 통해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에 맞춘 특수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