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속발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각 분야 전문가와 공단 임원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환경, 체육, 우주, 문화 분야 등 241개 시설을 관리하며 성장해 온 공단의 서비스 개선,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시설 개선 및 효율적 관리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단의 연혁과 주요 시설 현황,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공단의 정책 목표인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로 시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며 행정안전부 경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