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금정 생활 문화동아리 지원사업 '흥나는 금정' 프로그램의 신설 동아리 참가자를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흥나는 금정' 프로그램은 금정구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의 생활 문화 예술동호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존 관내 생활예술동아리 4팀과 신설된 구민 중심 생활예술동아리 세 강좌를 비롯하여, 다양한 관내 생활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신설 동아리)은 3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 생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플룻(30회차, 매주 월요일 진행), ▲바이올린(30회차, 매주 화요일 진행), ▲첼로(30회차, 매주 금요일 진행)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흥나는 금정'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 거주 생활 예술인들의 일상생활 속 지역 생활문화권이 확산되고, 생활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지역 주민들이 생활 문화 예술동아리 지원사업'흥나는 금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 예술인들의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예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금정구 거주 생활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좌당 10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방법은 전화 신청, 이메일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