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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 강제 입맞춤·우산 엔딩까지! 점점 더 무르익는 두 사람의 애정 관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서강준과 진기주의 설렘 모멘트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금괴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와 병문고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 유쾌한 재미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 가운데 사제지간으로 만난 정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과거 인연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고 있다.

 

먼저 해성이 학폭위 현장에서 박태수(장성범 분)에게 맞아 입가를 다치자, 수아가 약을 발라주는 장면은 은근한 설렘을 안겼다.

 

또한 해성이 수아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려 가까이 다가가자 심쿵한 수아가 잽싸게 도망가는 모습은 설렘 가득한 ‘짭사제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4회 방송에서 해성과 수아의 옥탑방 입맞춤은 단연 화제였다. 아파서 결석한 해성을 만나기 위해 가정 방문한 수아는 마사지볼을 잘못 밟아 해성과 그대로 쓰러졌고, 그렇게 첫 입맞춤을 하게 됐다. 해당 씬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봉인 해제시켰다.

 

수아가 해성의 정체를 알게 된 뒤에는 이들의 관계가 더욱 무르익었다. 해성은 경비원 김 씨(구민혁 분) 사망 사건이 벌어지던 날, 수아가 현장에 있었다는 걸 알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이어 수아는 해성이 손을 잡고 “제가 꼭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볼이 빨개지며 수줍어했다. 이어 해성에게 괜시리 화를 내며 투닥거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짓게 했다.

 

6회 방송 말미 회심의 우산씬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 수아의 엄마 가게에서 나온 두 사람은 우산 하나를 같이 쓰게 됐고, 이때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해성은 수아를 끌어 안았다.

 

더불어 수아의 엄마가 수아를 ‘봉자’라고 부르자, 해성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대목은 설렘을 폭발시키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해성 수아 느좋 그 자체”, “허스키랑 말티즈가 왜 이리 잘 어울리지”, “진기주 연기 너무 사랑스럽다”, “서강준 대사톤이랑 목소리가 사람 설레게 해”, “해성, 수아 비주얼 서사도 미쳤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3월 1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통합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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