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5시 도모헌에서 '2025년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청년 등 총 47명, 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 참여와 함께 도모헌 홍보 아이디어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정책제언, 주요 프로그램 및 도모헌 행사·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아이디어 도출, 도모헌 프로그램과 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및 정책 참여, 도모헌 ‘부산학교’ 등 주요 프로그램 참여, 도모헌 행사·이벤트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향후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한 도모헌 홍보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주요 활동사항 설명 등을 통해 '도모헌'을 이해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시민 홍보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을 더욱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함으로써 청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