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강릉 24.3℃
기상청 제공

함양 천령문화제 5월 8일부터 5일간 개최 확정

13일 천령문화제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 축제 일자 확정·축제 기본계회 논의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 이창구 위원장, 축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 확정과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천령문화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총회 결과 축제 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하고 함양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제64회 천령문화제’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협약병원인 대구 W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진료현황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향상 방법, 참석기관의 운영 상황과 협조사항 공유,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 외래 진료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준비 중임을 안내했고, 보건소에서는 거창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창군 행사·축제 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응급실 이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환자는 응급실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병원 간의 유기적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