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서면 놀이마루 일원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내 집(점포) 내가 쓸기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 역점시책인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홍보단이 솔선수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한 시간 동안 서면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하수구 준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살기좋은 부산진구를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앞장섰으며,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이 부산진구 전역으로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고 싶은 부산진구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비결 부산진구 새마을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여 자기 집 앞뿐만 아니라 마음도 깨끗해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동참을 격려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 역점시책인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우리 구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