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2025년 3월 12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살아있는 안전교육, 살 수 있는 체험교육 - 2025 재난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우수 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화재 진압을 위한 옥내소화전 체험, 연기 발생 상황에서의 탈출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법, 모노레일 화재 및 지진 발생시 탈출 체험 등으로 진행됐고, 팔공산테마파크 일대에서 온기나눔 쓰담걷기 활동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덕분에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소화전 사용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해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장미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