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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봄철 B형 독감 유행, 예방접종으로 이겨내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봄철 B형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B형 독감은 봄에 주로 유행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층은 독감에 걸릴 경우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어린이(2011.1.1. ~ 2024.8.31. 출생아), 임신부는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에도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장한다”며 “봄철 건강 관리를 위해 기간내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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