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과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여름철 민관협력이 필요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피조력자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계획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비상 단계별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 임무와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조력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래 단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에 솔선수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하여 읍면 단위 자체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9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재 활동을 통해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