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 친환경골프장은 해빙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클럽하우스 및 코스 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골프장은 인조 그린 잔디 교체 및 페어웨이 잔디 보식으로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종전에 자동카트에서 업그레이드된 헬로 유도 전동카트도 추가 구입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더 편리하게 라운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클럽하우스는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난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자체 직영 골프장으로 의령군 남강둔치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대중제 9홀이다.
전국에서 두 곳뿐인 무농약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