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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사업 간담회 개최

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사업 간담회 개최
▲ 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사업 간담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25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거제시를 비롯해 최성호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 윤기홍 고현시장상인회장, 공정규 고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상균 고현상가번영회장 등 7개 기관․단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상권발전소 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상권활성화 구역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지역상권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연계된다.

 

거제시는 경남지역 최초로 2023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고현자율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도약한 우수 사례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동네상권발전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부여하고, 소상공인 소득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자율상권활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40억, 시비 40억 총 80억원이 투입돼 고현자율상권구역 일대에 상권환경개선 및 상권 콘텐츠 개발,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주체인 고현자율상권조합은 상권사무국을 구성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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