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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스마트 특용작물 과정 등 2개 과정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025년 의령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태완 군수와 군의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제17기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 특용작물과정’과 ‘여성농업인 틈새 과정’ 2개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되며, 과정별 24회 10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특용작물과정’은 다양한 특용작물의 재배기술과 수확, 유통, 가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여성농업인 틈새과정’은 리더쉽 향상, 농산물 포장법, 푸드 스타일링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을 실용화하여 맞춤형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0개 과정 1,0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의령군농업인대학은 디지털농업 실천 능력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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