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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시네마 '마리아', 스타일 아이콘 마리아 칼라스의 모습이 담긴 ‘마리아 스틸’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호연을 통해 세기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완벽하게 담아낸 뮤직 시네마 '마리아'가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스타일 아이콘 마리아 칼라스의 모습이 담긴 ‘마리아 스틸’을 공개한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4월 16일 개봉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마리아'가 20세기 스타일 아이콘다운 화려하고 우아한 ‘칼라스 패션’이 담긴 ‘마리아’ 스틸 8종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시네마.

 

공개된 ‘마리아’ 스틸은 마리아 칼라스의 스타일리시한 고품격 비주얼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오스카 후보로 선정됐던 의상 감독 마씨모 칸티니 파르라니가 참여하여 영화 속 비주얼과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더한 '마리아'는 마리아 칼라스가 1940년대 후반 이탈리아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1977년 사망에 이르기까지 그가 입었던 의상을 모두 조사하여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의상 60벌을 제작했다.

 

‘마리아 스틸’에는 칼라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었던 레트로한 감각의 알이 큰 안경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와 그가 사랑했던 모피 코트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샤넬부터 디올, 입생 로랑, 랑방 등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마리아 칼라스는 소프라노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도 자리잡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밀라노 출신의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비키는 마리아가 입는 드레스부터 악세서리까지 모든 것을 맞춤으로 디자인해 그가 스타일 아이콘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칼라스에게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까지 조언하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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