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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공헌센터’ 출범

학내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사회공헌센터’를 공식 출범시키고 4월 1일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1층 학생과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초대 센터장에는 염준호 학생부처장(토목공학과 교수)이 임명됐다.

 

사회공헌센터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의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학내 기관이다.

 

그동안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생처를 중심으로 GNU 학생봉사단 구성·운영, ‘지역사회와 봉사’ 교과목 운영, 농촌봉사활동, 방학기간 중 해외봉사, 장학재단의 각종 지역봉사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왔으며, 사범대학 교육봉사 등 단대별 봉사활동, 지속가능발전센터의 지역협력 프로그램, 교직원 동호회 및 16개 학생 봉사동아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및 인구감소 시대 지역사회 활성화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사회공헌센터는 학내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 관련 제반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별도 조직으로 설립됐다.

 

또한, 사회봉사 및 공헌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염준호 사회공헌센터장은 “사회공헌센터 출범으로 경상국립대 구성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라며 “사회공헌센터에서 학내 여러 부서 및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공헌활동이 활성화되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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