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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예협회, 제4회 가족도판 만들기 대회 개최8~11일 선착순 50가족 모집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도예협회는 4월 19일 오후 5시 30분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옥상정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4회 가족도판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도자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자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려 가족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가족도판 만들기 대회’, 2부 ‘작은 음악회’로 구성되며, 선착순 5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참가비는 가족당 5천원이며, 참가자들은 돗자리, 개인 탁자, 저녁식사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김해도자기전시판매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주제는 ‘문양(전통·현대)’, ‘풍경(산수)’, ‘상상화’ 등이며 완성된 작품은 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수상작은 도자전시판매관 옥상정원에 전시한다.

 

김해도예협회 배창진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도자 예술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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