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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새든든' 참여기업 모집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재직자 교육 등 통합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여성 근로자의 복리후생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기새든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새든든’은 기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든든한 통합지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에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직장 적응 및 소통 교육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경기 북부권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이며, 신청은 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5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4년 ‘기새든든’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3곳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한 곳은 여성가족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부 기업은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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