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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합동 산불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광산구, 민·관합동 산불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 광산구, 민·관합동 산불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최근 광산구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광산구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약 45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지역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 배포와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신고 절차를 안내하며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광산구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에 정기적으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 내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완동에서도 산불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완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병기)이 원당산 공원에서 수완동 자율방재단원과 동장단원,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공원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화재 위험요소가 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 및 주변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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