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복지재단는 3월 18일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함성사업 중 김해시여성센터에서 ▲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교육’ 과정은 김해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증 심화 과정을 통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사회·경제분야에 참여하는 여성친화 활동가를 양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28시간과 현장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여성친화도시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함성사업으로 전액 무료이다. 1급 검정료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자격은 정리수납2급과정 이수자 및 취득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3주간 선착순 참여이며, 원하는 김해시민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공동체의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활동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교육과정을 준비했으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