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국립김해박물관과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당 200명씩 총 600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의 개요, 스포츠 현장의 인권, 청소년과 장애인 등 대상자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양대 체전에서 모두 활동 가능한 장기간 신청자를 우선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개회식과 소년체전 9개 종목 12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 8개 경기장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경기 운영, 홍보, 경기장 안내소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김해시의 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