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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조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연천군청
▲ 연천군청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조성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변경하는 등 환경개선을 원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노약자와 연천군 방문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출입문턱 낮추기 △경사진입로 설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설치 △영유아 보조의자 구입 등이 있다. 지원 금액은 시설개선 소요 금액의 50%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세무서 휴·폐업 중인 업소, 호프집 및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외식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종합민원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내 음식점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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