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강릉 7.1℃
기상청 제공

대전 서구, 기성지역 주요 역점사업 현장 방문 점검

되창이 소하천 정비현장,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현장 방문

서철모 서구청장 기성동 사업 현장 방문 장면
▲ 서철모 서구청장 기성동 사업 현장 방문 장면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8일 기성지역 주요 역점사업 현장 2개소를 직접 방문·점검하며 현안 사업 챙기기에 속도를 냈다.

 

이날 서 청장은 먼저 평촌산단 인근 ‘되창이 소하천’ 정비현장을 둘러본 후, 장안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마정에 올라 기성동장 및 서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장태산 물빛거닐길’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되창이 소하천 정비사업’은 평촌산단 개발사업에 편입되어 하천 흐름이 변경되는 ‘되창이 소하천’의 기능 유지를 위해 소하천 하류 480m 구간에 추진되는 정비사업이다.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사업은 대전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장태산과 장안저수지를 활용하여, 저수지 내에 ▲수변 덱 ▲사진 명소 ▲메타세쿼이아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목적으로 장안동 산64-2에 진행되는 사방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구민의 공감대를 얻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협약병원인 대구 W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진료현황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향상 방법, 참석기관의 운영 상황과 협조사항 공유,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 외래 진료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준비 중임을 안내했고, 보건소에서는 거창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창군 행사·축제 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응급실 이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환자는 응급실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병원 간의 유기적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