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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4월 9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운표(의원) 대표위원과 홍복순(의원) 위원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 김중석, 노명수, 서성호, 김운찬 위원 총 6명으로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채권ㆍ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활동 후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군의회는 의견서를 토대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최규종 의장은 “결산검사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표위원인 박운표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특히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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