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김천시 보훈단체장 협의회,영남 산불 피해 성금 전달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김천시 보훈단체장 협의회에서는 4월 10일 영남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해 보훈단체장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원구 보훈단체장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훈단체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주신 성금을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일본뇌염 예방 위한 방역·홍보활동 강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