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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작은 관심이 산불예방’ 방재단 캠페인 현장 격려

“회복 어려운 산불 피해, 예방이 최선”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전 분당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성남시자율방재단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 3월 영남권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도심 속 녹지와 공원이 많은 성남시에서는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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