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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사랑과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바자회’

노래자랑·먹거리 장터 등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복지사업 활용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나눔 바자회’가 개최됐다
▲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나눔 바자회’가 개최됐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를 개최했다.

 

복지관이 주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함께 반찬류, 드립백,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식사 지원, 생계 지원, 겨울철 난방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정 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이번 바자회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관 보수공사도 예정된 만큼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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