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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 ‘2025 경남 안녕캠페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2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경남 안녕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경남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개선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 주제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이다.

 

올해 김해시는 청소년, 가족 중심의 환경 보호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한다.

 

특히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가족봉사단 ‘우리가(家)’와 함께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가온누리강사단의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경남도환경교육원의 환경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플로깅으로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상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시작은 가족에서부터 비롯되며 센터도 가족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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