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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민 대상 문화예술강좌 시범사업 운영

총 6개 강좌 개설 4월 27일까지 수강생 모집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개관 전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민문화예술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제2025-1104호) 공고문의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좌별 강의계획서 등 자세한 정보는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강좌는 일반시민 대상 평일 주간 강좌 ▲수묵 캘리그라피 ▲연기(연극), 직장인을 배려한 평일 야간 강좌 ▲작품 댄스 ▲노래할‘랩’, 가족 단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주말 강좌 ▲1Day 가족예술체험, 청소년 대상 역량 강화 강좌 ▲청소년밴드(드럼, 보컬, 기타, 베이스, 건반 등)으로 총 6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모든 강좌는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양산시 학동길 10)에서 진행된다.

 

양산시는 폐교 후 방치됐던 구 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로 새롭게 출발하는 문화 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동창작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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