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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건보공단 민원실에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편의성 향상 위한 이전 재배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내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민원실로 이전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배치는 지난 코로나19 소상공인 긴급대출 정책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배치됐던 양산비즈니스센터 내 발급기를 코로나19 종식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업무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민원실로 옮기는 조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평소 방문 민원이 많은 기관 중 하나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 주민들이 공단 업무 외에도 다양한 행정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여서, 발급기의 재배치로 인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재배치는 시민들에게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정보통신과 정보운영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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