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원주시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3~4월 사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기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건강충전! 행복배송” 행사 진행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5월 20일, 경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창고에서 도내 기초제공사업장 10개소와 함께 ‘건강충전! 행복배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4종으로 구성된 ‘건강충전! 행복배송 팩’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이다. 기부식품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기부식품제공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물품의 포장부터 배송까지 과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행사 현장에는 각 사업장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건강백 500세트를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건강백을 전달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자체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대량의 기부식품 보관이 가능하며, 물품의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등을 철저히 관리해 도내 기초제공사업장에 적시에 배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기부식품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현재 식품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