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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지구 지키러 오랑께~ 행사 개최

4월 18일,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공예, 음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8일, 10:00부터 16:00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및 야외 공공정원에서 ‘지구 지키러 오랑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인의 지속적인 실천 독려하기 위해 삼각동 바람개비 에너지 전환마을, 북구청 청소행정과 등과 협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박물관 야외 공공정원에서는 친환경 라탄 공예와 저탄소 비건 김밥 만들기, 신재생 에너지 자발전기 제품 체험을 진행하고,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이 워크북과 영상을 통해 스스로 해보는 환경공부, 박물관 일대 줍깅을 상시 진행하여 당일 이벤트로 체험 인증 시, 선착순 50명에게 친환경 위생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라탄 공예’와 ‘오늘은, 비건 체험’은 15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로 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에서는 지구의 날 이외에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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