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관광진흥과 박현기 과장과 함께 ‘2024년 중견리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0명이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함양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함양에 대한 깊은 인상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교육 동기생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함양의 맑고 깨끗한 자연과 더불어 대봉산자연휴양림, 대봉산 모노레일과 집라인, 상림공원, 백운산 벚꽃길 등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의 매력에 깊이 감동 받은 교육 동기생들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박현기 관광진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양을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까지 동참해 주시는 교육 동기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다른 지역 거주자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해당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