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14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교육환경 조성 관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의 새 단장을 마치고 학생들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동서대학교에서 발족한 ‘글로컬대학30 부산시민 공감디자인 프로젝트’의 실무팀이 수상레져스포츠를 테마로 한 포토존, 벽화를 학생수상안전체험장 교육 현장에 작업했다.
강내희 부산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환경 개선 사업으로 수상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쾌적한 조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교육을 실시해가겠다”고 말했다.
서낙동강에 위치한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은 무동력선 체험, 실내 조정 가상 레이스 등 수변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