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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원봉사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든든한 지원군 됐다

경기 안내, 청결 활동, 섬박람회 홍보까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속에 성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부 종목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주요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77명의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속에 성료됐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학기공, 요트, 농구 등 총 3개 종목이 여수문화홀과 소호요트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전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인 ▲여수여성자원봉사협의회(대표 이정숙) ▲두리두리 봉사회(대표 차순자) ▲미평동 통장협의회(대표 박영자) ▲아름다운여수홍보팀(대표 임인호)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사무국장 김연옥) 등 5개 단체 60명과 개인 17명 등 총 77명을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 내 질서유지, 주변 환경정비, 음수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물을 배부하며 섬박람회 홍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과 노력으로 임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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