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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

학교밖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성취감 향상 기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실습과 필기시험을 거쳐 6명 모두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증반은 잼나는목공연구원의 정기덕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목재의 성질 이해를 바탕으로 공구의 사용법과 목재 재단 방법 등에 대한 기초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일부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목공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결정의 폭을 넓히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5월부터는 제과제빵프로그램과 ITQ컴퓨터자격증반,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및 인턴십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자격취득과 진로·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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