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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초석 다진다”

30일,‘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완료 보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사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울산 특화진흥사업 중 하나로 남동권(울산, 부산, 경남) 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 남동권 중심 관광상품 고도화 및 세계적(글로벌) 관광명소 발굴 등으로 남동권 초대형(메가) 관광권 형성 및 방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윤원도 관광마이스본부장, 용역사 어반리즘 하우스 임경환 대표, 울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사업(2024년~2027년) 추진을 위한 4개년 이행안(로드맵) 구성 및 단계별 추진방안 연구 ▲대상국가별‧주제별(교육, 산업, 미식) 관광상품 개발 육성 전략 수립 ▲시범운영 코스 개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시가 ‘고부가 케이(K)-관광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발맞춰 울산을 포함한 남부권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활성화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콘텐츠를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확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따라 남부권(울산, 부산, 경주, 광주, 전남) 5개 시도에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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