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울주군,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개별주택 2만1천150호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며,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해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뒤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다음달 29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1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다음달 29일까지 군청 세무1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오는 6월 26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장애인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포용적 민주주의 실현 기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사)한국척수협회 거창군지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과 지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거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유권자의 권리 보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김경진 지회장은 "선거는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로 참여해야 할 기본적 의무이자 권리"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선거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접근할 때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 이동의 용이성, 보조 인력의 지원, 장애인 친화적 투표 환경 조성 등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진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투표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민주주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은 장애인 유권자들이 보다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선거 과정에서의 차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다. 또한, 장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