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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과피자 만들며 농촌체험! 송미령 장관, 충주 내포긴들 방문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모델 제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체험마을을 방문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2015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주시 대표 체험마을로 성장했다.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팝콘’과 ‘사과피자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체험마을을 둘러본 뒤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체험마을 간 차별화된 전략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이 지역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충주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 모델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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