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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김정기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의 신공정기술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 수행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김정기 교수는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정기 교수는 2019년 9월 경상국립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의 신공정기술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의 결과들을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Impact Factor: 10.3) 등 금속재료 및 제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우수한 논문 게재 및 저서 집필 등 금속·재료공학 분야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 40세 미만의 신진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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